업무 능력은 충분한데 직장 생활이 유독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. 반대로 특별히 뛰어나 보이지 않는데도 주변에서 늘 도움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.
차이는 어디에서 생길까요?
1. 내 입장에서만 말하고 있습니다
“이건 제 담당이 아닙니다.” 사실은 맞습니다. 그런데 듣는 사람에게는 거절로만 남습니다.
같은 상황에서 “이 건은 A팀에서 담당하는데, 담당자 연결해 드릴까요?”라고 말하면 결과는 같아도 관계는 달라집니다.
사람은 자신의 관심사에 반응합니다. 대화의 출발점을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의 상황에 두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바뀝니다.
2. 인정과 감사를 말로 표현하지 않습니다
마음속으로 고마워하는 것은 상대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. “덕분에 일정 맞췄습니다”라는 한 문장이 다음 협조를 만듭니다.
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인정을 잘 받는 사람이 아니라 인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.
3. 갈등이 생기면 대화를 미룹니다
직장 동료와 갈등이 생겼을 때 가장 흔한 대응은 ‘일단 피하기’입니다. 그러나 미룰수록 감정은 해석으로 바뀌고, 해석은 사실보다 강해집니다.
갈등 상황에서는 감정이 아니라 사실과 목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“지난주 자료가 하루 늦게 왔습니다.” (사실)
- “다음 달 보고 일정을 맞추고 싶습니다.” (목표)
- “어떻게 하면 좋을까요?” (합의)
4. 설득하려고만 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
상대방을 설득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상대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.
논쟁에서 이기면 논리는 얻지만 협력은 잃습니다. 반대 의견을 만났을 때 “그렇게 보시는 이유가 있으실 텐데요”라는 한마디가 대화의 방향을 바꿉니다.
5. 관계를 일이 있을 때만 씁니다
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관계는 필요할 때 작동하지 않습니다. 평소의 짧은 인사와 관심이 결국 급할 때의 협조로 돌아옵니다.
정리하면
직장 내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대부분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 습관에서 나옵니다. 습관이라면 바꿀 수 있습니다.
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과 데일카네기 교육에서는 이러한 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개념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연습합니다.